다이아몬드 밀수 조직의 배신과 복수 다룬 범죄 액션 영화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영화 '더치스: 복수의 화신'이 오는 3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조직의 배신으로 연인을 잃고 생사의 기로에서 살아 돌아온 주인공이 가해자들을 상대로 벌이는 복수극을 다룬 범죄 액션물이다.

영화의 서사는 소매치기로 살아가던 주인공이 다이아몬드 밀매 조직과 연루되면서 시작된다. 조직의 배신으로 인해 연인을 잃고 자신 또한 죽음의 위기에 처하지만, 생존 후 ‘더치스(Duchess)’라는 이름으로 재무장해 조직을 상대로 응징에 나서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더치스’라는 명칭은 주인공이 복수자로 거듭나며 스스로 정립한 새로운 정체성을 상징한다.

   
▲ 영화 '더치스: 복수의 화신' 메인 포스터. /사진=(주)풍경소리 제공


연출은 '디센트', '헬보이' 등을 연출한 닐 마샬 감독이 맡았다. 닐 마샬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배신과 생존, 응징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액션 장르의 문법으로 풀어냈다. 특히 주연 배우인 샬롯 커크가 감독과 함께 각본 공동 집필에 참여, 캐릭터의 감정선과 서사적 개연성을 보강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렌지색 배경을 바탕으로 총기를 든 주인공의 얼굴을 클로즈업하여 작품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포스터에는 연출자의 전작 이력과 ‘리벤지 액션’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명시해 영화의 성격을 드러냈다.

암흑가 내부의 거래와 함정, 추격전 등 범죄 액션 장르의 전형적인 요소를 배치한 '더치스: 복수의 화신'은 3월 중 전국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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