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연/박소연 인스타그램

배우 박소연이 뮤지컬 '투란도트' 인증샷을 게재하며 일명 '뮤덕'들의 시선을 모았다.

박소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공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어요!! 꼭 함께 해주세요~ 설렘 설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연은 정동화와 함께 판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환히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 박소연은 "'투란도트'는 2011년 초연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제작진과 배우들의 끝없는 열정과 노력이 더해진 작품인 만큼 그 어떤 공연보다 두근거리고 설레며 의미가 남다르다.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러운 무대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이 순간을 함께 해달라"고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 '투란도트'는 오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