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컴백에도 돋보이지 못하는 이유
   
▲ 브레이브걸스/MBC 음악중심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싱글 '변했어'로 무대를 꾸몄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브레이브걸스는 20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변했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브레이브걸스는 지상파 두 번째 무대라고 보기에는 조금 손색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1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지상파 첫 데뷔무대를 가진 바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멤버들의 특색을 살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호불호가 갈리는 곡 선정으로 오랜만에 컴백에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지 못했다.

특히 그들은 다소 아쉬운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브레이브걸스가 신곡을 발표한지 이틀 밖에 지나지 않아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아쉬움은 빠르게 보완해야 할 점이다. 브레이브걸스가 앞으로 어떻게 변모해 완벽한 무대를 꾸미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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