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론다 로우지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앤더슨 실바와 마이클 비스핑의 UFC 경기가 5라운드 접전끝에 비스핑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UFC 선수 론다 로우지의 수입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발표에 따르면 UFC 선수 론다 로우지는 650만 달러(한화 76억 3천 100만원)을 벌어 2015 여성스포츠 선수 수입랭킹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론다 로우지는 미국의 인기 토크쇼 '엘런 쇼'에 출연해 "나는 UFC에서 가장 비싼 파이터다"라며 "내가 수입랭킹 순위에 든 것은 꽤 멋지고 재미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론다 로우지는 그동안 남자 선수들이 점령하고 있었던 MMA 무대에서 남녀 파이터 통틀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스타로 등극해 놀라운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마이클 비스핑이 앤더슨 실바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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