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아현이 ‘최고의 연인’에서 최규리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극중 최규리는 예쁜 얼굴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이아현은 최규리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으로 드라마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짧은 순간에도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고의 연인’ 최근 방송에서는 자신의 현 부인(하희라 분)을 지키려는 규찬과 전 부인(김서라 분)을 지지하는 어머니로 인해 잦은 다툼이 일어나는 가운데 이아현은 어머니에게 대드는 오빠에게 소리치며 깊은 갈등의 골을 드러냈다. 급기야 현 부인이 집을 나가버리며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고 이아현은 그 순간마다 생동감 있는 표정으로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오늘(10일) 방송될 ‘최고의 연인’에서 규찬은 현부인 보배를 찾아가지만 보배는 “우린 끝난 사이”라고 말하며 극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