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완벽한 경성 모습 재현 예고
   
▲ 해어화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해어화'가 완벽한 경성의 모습을 재현하며 관객들의 몰입을 도울 것으로 보인다.

'해어화'의 배경인 1943년은 조선, 일본, 중국, 서양의 문화가 혼재된 시기였다. '해어화'는 당시 경성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후문.

이에 대해 '해어화'의 한아름 미술 감독은 "모든 문화가 혼재돼 있는 경성의 거리를 통해 시대를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어화'는 1940년대를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사용됐던 물품들을 해외에서 공수하거나 직접 제작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어화'의 시대를 그려내려는 노력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4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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