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사진출처 =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캡처)
문채원이 위기상황에 처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8회에서는 김스완(문채원 분)이 백은도(전국환 분)의 계략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완은 선우유통 불법 유통 사실을 알고 기사로 폭로했다. 이에 백은도는 스완이 해외 모 투자 회사에서 돈을 받고 해당 기사를 썼다고 거짓을 이야기하며 스완을 위기 상황에 빠트렸다.

이에 스완은 한 순간에 스폰을 받은 기자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고 스완이 속한 팬다 신문사 역시 부도덕한 언론사라는 이미지를 쓰게 됐다.

이러한 상황 속 지원(이진욱 분)은 스완을 자신의 거처로 이동시킨 후 백은도에 관련 비리 증거가 담긴 USB와 CD를 보내준다. 지원의 도움을 받은 스완은 다시 한 번 제대로 된 증거를 유포하며 역으로 백은도를 궁지로 몰았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