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중국 웹 영화 '성형시즌' 공식 웨이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임주은이 도도한 매력으로 발산하며 남심을 사로잡았다.

웹 영화 '성형시즌(整容季)'측은 8일 공식웨이보를 통해 임주은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주은은 도회적인 이목구비와 극 중 성형외과 의사인 캐릭터에 맞게 하늘색 의사 가운을 입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가하면, 그는 무엇인가를 고뇌하거나, 무표정으로 꽃다발의 향기를 맡는 등 뾰로통한 표정까지도 예쁜 '도도한 매력녀'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성형시즌'은 연인 사이인 한국의 성형외과 의사 '이유란(임주은 분)'과 중국의 천재 성형외과 의사 리우베이치(高仁,까오런 분)가 공동으로 뷰티 클리닉을 운영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다. 극 중 임주은은 여자 주인공인 실력파 성형외과 의사 이유란역을 맡아 열연한다.

한편 임주은은 과거 드라마 '상속자들', '기황후' 등을 통해 중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에 이어 한중 양국의 배우가 출연하는 '성형시즌'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