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키이스트 제공, SBS 미세스캅 방송 캡처)

손담비가 미세스캅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감독 유인식)에서는 형사 신여옥을 연기 중인 손담비가 디테일한 표정연기와 캐릭터를 선보였다. 특히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먹방을 선보이는 털털한 매력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손담비는 극 중에 가정폭력을 휘두른 남성을 피해자로부터 격리 한 후 곤봉으로 응징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고, 동료들과 자장면을 폭풍 흡입하거나, 연쇄살인마 김하람(서영 분)을 체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같은 상황 속 용감무쌍한 여형사의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손담비의 매력은 신여옥이라는 인물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손담비를 비롯해 김성령, 김민종, 임슬옹, 김범, 김희찬 등이 출연하는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캅2’ 11회는 오는 9일 토요일 밤 955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