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VIP 시사회 스타들 극찬 속 성료 '만장일치 호평세례'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해어화'(감독 박흥식)이 지난 1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VIP시사회를 성료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의 주역 박흥식 감독과 한효주, 유연석, 천우희를 비롯해 박성웅, 류혜영, 이한위까지 모두 참석했다. 무대인사를 통해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과 미리 만난 배우들은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고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성원을 받으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해어화'의 VIP 시사회를 찾은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입증했다.

박신혜는 “보는 내내 심장이 쫀득하게 가슴이 많이 아려왔다”, 박경림은 “좋은 명대사들이 너무 많았다. 음악과 색감, 미술과 연기가 어우러지는 단연 최고의 영화”, 정유미는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같은 여자배우의 입장에서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 전혜진은 “깊은 감동과 여운이 굉장히 오래갈 것 같다. 올 봄에 잘 어울리는 연인끼리 가족끼리 다 같이 보면 좋을 영화다”, 김예원은 “보고나니 한편의 시 같았다. 아름다운 배우들의 모습을 기대하면 좋을 것 같다”며 극찬했다.

또 조한철은 “너무 감동적이고 즐겁게 잘 봤다. 음악과 함께 두 여배우들이 빛나는 영화다”, 오광록은 “세 배우들의 하모니가 너무나 멋졌다.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영화다” 등 영화에 대한 호평과 함께 강력 추천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최고의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소율(한효주)과 연희(천우희)의 질투와 욕망, 윤우(유연석)와 얽힌 사랑과 이별을 섬세하고 뜨거운 감성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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