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중국 전역에서 박해진의 개인 기념 우표첩이 한국 배우 최초로 발행된다.
 
박해진의 개인 기념 우표첩은 박해진의 역대 출연작과 그간의 활약상을 담은 이미지가 들어간다. 또한 개인 전속 기념 우표 및 전화카드, 기념 주화가 포함된 우표첩은 100세트 한정판으로 발행되며 5월부터 예약주문이 시작된다.

이어 8월에는 전 중국 우정국(우체국)에 80전짜리 우표와 15위안, 30위안짜리 전화카드가 정식으로 통용될 예정이다.

박해진의 개인 기념 우표첩은 중국 우편 배달국 사이트와 국가우정국 전신부문에서 '원몽중국(圆梦中国:중국의 꿈을 이루다)'을 주제로 진행되는 사업을 통해 파급력이 큰 스타 연예인을 기준으로 출시된다.

이같이 박해진의 개인 기념 우표첩은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인사들과 공인에게만 개인 기념 우표첩을 제작하고 발행해 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새롭다.

이에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 관계자는 "중국 우정국에서 문화재급 배우나 가수들에게만 발행했던 국가적인 사업에 박해진이 함께한 것만으로도 너무나 영광스러울 따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무료로 개최해 국내외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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