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진백림, 여심 흔드는 다정함..."가슴 떨린 적 처음"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몬스터’ 배우 진백림이 다정함을 뽐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는 마이클 창(진백림 분)과 오수연(성유리 분)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클 창은 오수연에게 꽃다발을 건넸다. 이어 그는 “와줘서 고맙다”라며 오수연을 감동시킨 것.

오수연은 꽃다발을 받고 “말하는 것도 멋있다”라며 마이클 창의 다정함과 자상함에 감동했다. 특히 이 모습을 먼발치서 몰래 지켜본 강기탄(강지환 분)과 도건우(박기웅 분)가 질투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진백림 꽃다발 들고 다가올 때 두근두근♡ 외국배우보고 가슴 떨려본건 곽부성 이후 처음이다.”(pko5****), “진백림 목소리 진짜 멋있더라”(scif****), “진백림이랑 성유리 은근 잘 어울려서 더 보고 싶었음”(seun****)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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