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에릭남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여러가지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릭남은 23일 방송된 '우결'에서 가상의 아내 솔라에게 "내가 진행한 영어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솔라는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 이에 에릭남은 "내가 이렇게 존재감이 없었구나"라고 말하며 장난끼 가득한 투정을 부렸다.

또한 에릭남은 솔라에게 "나 '에'씨다. 우리 가족도 모두 '에'씨다"라는 엉뚱한 장난을 치며 개구쟁이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에릭남이 자신의 개인 SNS에 한 매거진과 진행한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에릭남은 체크무늬 민소매 셔츠를 입고 팔의 잔근육을 드러내며 남성미를 물씬 발산했다.

특히 에릭남은 혀를 살짝 내밀어 입술을 핥는 표정을 통해 여심을 흔들었다.

한편 에릭남과 솔지가 출연하는 '우결'은 가상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