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룹 2PM 멤버 이준호의 다정한 눈빛이 공개됐다.

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JYP Actors 페이스북을 통해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 출연 중인 이준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준호는 극중 정의감 넘치는 어소시엣 변호사 정진 역으로 분해 선배 변호사 이성민(박태석 역)과 호흡을 맞추며, 역대급 ‘남남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로펌에서 함께 근무하는 윤소희(봉선화 역)와의 풋풋한 ‘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없이 다정한 눈빛으로 윤소희를 바라보고 있는 이준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 가득한 '꿀눈빛'과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미소는 여심을 저격하기 충분하다.  
 
이준호는 전작인 영화 ‘감시자들’ ‘협녀, 칼의 기억’ ‘스물’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지만, 가슴 떨리는 멜로 연기를 제대로 보여준 적은 없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발견한 이준호의 ‘멜로 DNA’는 향후 그가 선보일 폭넓은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변호사가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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