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유인나가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유인나는 27일 KBS 쿨 FM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그는 "기사가 아닌 내가 직접 '볼륨을 높여요' 식구들에게 하차 소식을 전하려고 했다"며 "그런데 기사로 먼저 소식을 전하게 돼 미안하다"고 말해 눈물을 흘렸다.

또한 "아무리 바빠도 이거는 힘들어도 하려고 그랬는데 혼자 마음 먹는다고 되는 일인 아니더라"고 덧붙여 그가 라디오 팬들과 헤어지는 안타까운 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유인나는 5월 6일까지 '볼륨의 높여요' DJ로 활동하고 이후 부터는 배우 조윤희가 라디오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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