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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팔색조의 매력 '싼타페 더 프라임 "정통 SUV야, 중형 승용차야?"
부분변경 싼타페 더 프라임 "풀체인지 안부럽다"
승인 | 김태우 기자 | ghost0149@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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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6-05-01 06: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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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태우 기자]완성차 시장에 SUV의 인기가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의 인기 SUV싼타페가 페이스리프트와 상품성을 개선하고 새롭게 돌아왔다.

무심한 듯 강렬한 임펙트를 살려 부분변경된 외관과 그간 중형SUV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단 다양하고 풍부한 안전·편의 사양들은 수입고급 SUV가 부럽지 않을 만했고 주행감은 세단과 견주어도 편안함을 선사했다.

   
▲ 현대자동차 싼타페 더 프라임 정측면 외관디자인./현대자동차


대부분의 차량들이 부분변경모델이라면 외관변경이외에 큰 기대를 하기 어렵지만 싼타페 더 프라임은 충실한 기본기에 풍부한 편의사양을 더한 산뜻한 외모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런 인기를 반증하듯 싼타페 더 프라임은 출시 첫 달에만 9073대 팔리며 국내 SUV 판매 1위를 재탈환 할 만큼의 인기였고 공식 출시 첫날 온라인상에서 연일 화재가 된 바 있다. 

출시와 함께 핫 이슈를 몰고 다닌 싼타페 더 프라임의 인기비결을 알아보기 위해 직접 운전해봤다. 시승구간은 서울을 출발해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전남 영암까지 왕복하며 약 900Km 가량이었다.

싼타페 더 프라임 디젤 e-VGT R2.2 익스쿨루시브 스페셜 4WD모델과 함께 전체적인 고속도로구간과 함께 시골길과 일반 국도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체험해 봤다. 

   
▲ 현대자동차 싼타페 더 프라임 운전석과 센터페시아./현대자동차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운전석에 앉아 시동버튼을 누르자 디젤 특유의 거친 매력이 시승을 기대하게 했다. 

가속 페달을 밟아보니 종전과 달리 가볍고 편한 느낌인데 발의 작동방향과 같은 오르간 타입의 엑셀페달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저속에서 고속에 이르는 구간까지 일반적인 승용차와 큰 이질감을 주는 디젤특유의 소음은 느껴지지 않았다. 더욱이 SUV를 시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승용차라고 해도 믿을 만큼의 편안함이 장거리 운전자을 해야하는 고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더욱이 육중한 덩치의 차체와 달리 적속에서 가볍게 움직이는 핸들링은 여성운전자들에게도 무리가 되지 않을 듯했다. 

본격적으로 고속도로에 접어들며 속력을 내봤다. 2.2ℓ디젤엔진에서 유감없이 뽑아내는 토크와 마력이 차량을 시원스럽게 치고 나가는 가속력은 현대자동차가 자동차의 본질로 생각하는 펀(FUN) 드라이빙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느낌이었다.

   
▲ 현대자동차 싼타페 더 프라임 뒷좌석 공간./현대자동차

이 차에 장착된 엔진은 2.2ℓ와 2.0ℓ 두 종류인데, 2.2ℓ는 202마력, 2.0ℓ는 186마력의 출력을 가지고 있다. 순간 가속 능력을 알려 주는 토크도 각각 45.0㎏.m, 41.0㎏.m로 최고 수준이다.
전자식 4WD시스템이 장착된 싼타페 더 프라임모델은 고속주행에서 코너링과 노면이 불안정한 오프로드 상에서도 이상적인 접지력을 자랑한다. 

고속도로구간에선 크루즈컨트롤 기능을 켜고 원하는 속도로 설정을 마치자 알아서 앞차와의 간격을 조절하며 가속과 감속을 반복했다. 

또 고속도로구간의 과속단속구간에서는 앞차가 없어도 네비게이션과 연동된 시스템이 속력을 낮춰주는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어 더욱 편안한 운전환경을 제공해 스마트한 SUV로 거듭났다.

   
▲ 현대자동차 싼타페 더 프라임 트렁크 공간./현대자동차

차에서 내려 외관을 꼼꼼히 살펴보니 달라진 부분이 적잖게 눈에 띄었다. 

특유의 근육질 디자인에는 차이가 없었지만, 차체와 색상을 맞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깔끔하게 단장된 뒷범퍼와 듀얼머플러가 달라졌고 새로 크롬링을 적용한 리어콤비램프도 세련미를 더했다. 

내부 디자인도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센터페시아, 블루톤 컬러의 계기판 등이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다. 

버튼시동식 스마트키, 음성인식 블루투스 핸즈프리, 전후방주차보조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 디스플레이 룸미러, 차체 손상없이 차량 전복시에도 에어백을 작동시키는 롤오버 센서 등 첨단 사양도 추가돼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아졌다. 

   
▲ 현대자동차 싼타페 더 프라임 우측면 왼관디자인./현대자동차

한마디로 더심과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적의 운전환경을 제공하는 스마트하고 믿음직한 SUV의 아이콘 싼타페 더 프라임이었다.

이 차량의 가격은 2765만원~3360만원까지 형성되어 있으면 시승에 사용된 풀옵션 차량의 가격은 4174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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