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연예가중계'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윤여정이 김고은에게 애정을 표했다.

최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계춘할망’ 주연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날 윤여정은 “전도연 김혜수가 김고은과 함께 한다고 하니까 다들 ‘잘 부탁한다’고 하더라. 애가 뭘 어떻게 했길래 그런 부탁들을 하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나도 감독에게 그렇게 말을 하기는 했다. ‘김고은 잡아오면 이 영화 하겠다’ 물론 내 얘기를 들은 것은 아니겠지만 정말 캐스팅을 해 놀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여정, 김고은이 호흡을 맞춘 영화 ‘계춘할망’은 해녀할망과 불량소녀가 12년 만에 다시 만나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의 소중함을 그리는 감동드라마로 오는 1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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