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 동쪽 광장 '2016 필스너 페스트' 개최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이번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서 '푸드트럭'이 한데 모인 맥주축제가 열린다. 

   
▲ 사진은 지난해 9월 광화문에 위치한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열린 '필스너 페스트'의 모습. / 미디어펜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청결하며 질 좋은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푸드트럭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푸드트럭은 일종의 '움직이는 식당'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인기다. 특히 푸드트럭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축제에서 더 빛을 낸다. 

선선한 날씨에 야외에서 이색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푸드트럭이 떼로 몰려있는 지역이나, 한강 도깨비 야시장을 찾는다.  

체코 프리미엄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주최하는 맥주 페스티벌인 '필스너 페스트-봄을 맛보다'에도 총 10대의 푸드트럭이 총출동 한다.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필스너 페스트'는 매년 맥주 애호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올해는 작년 방문객의 2배 정도인 약 1만2000명이 축제의 장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광화문에서 진행했던 '필스너 페스트'와 비교했을 때, 올해 먹거리를 보강한 점이 눈에 띈다. 

필스너 페스트에 참여하는 푸드트럭이 판매하는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다. ▲곰파곰파(뽀모도로·로제·볼로네제) ▲서울트럭(필리치즈 스테이크·피쉬 또띠아) ▲홈런버거(햄버거) ▲스윗츄러스(필링 츄러스·츄러 덕) ▲푸드팩토리(핫도그·또띠아) ▲미스터 트럭(조각 스테이크) ▲떡모 트럭(떡볶이·튀김) ▲헝그리즈(불고기 파니니·치킨 파니니) ▲떡모트럭2(오뎅) ▲도쿄스테이크(꼬치) 등이다. 

푸드트럭 10여대의 메뉴들은 맥주와 곁들여 먹기 좋은 안주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000원~5000원 사이다. 음식을 섭취할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진 않다. 

필스너 페스트 관계자는 "외국의 페스티벌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먹는 분위기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맥주와 푸드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벌써부터 필스너 페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앞서 티몬에서 진행된 1차/2차의 각 3000장(총 6000장)의 얼리버드 티켓은 전량 매진됐다.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는 얼리버드 티켓 구매 인증샷이 올라오기도 했다. 현장 티켓은 맥주 잔의 수량에 따라 각각 1만원, 1만5000원, 2만원에 판매된다. 

2016 필스너 페스트 주최 관계자는 "체코 본토의 맥주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체코 맥주에 대한 우수성을 전파하고, 맥주와 함께 세계 이색 푸드,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김으로 써 소비자들이 도심속에서 힐링시간을 가졌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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