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 이하 탐정 홍길동)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영화관 통합전산망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탐정 홍길동’은 전국 719개의 스크린에서 4만 89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94만 8931명이다.

배우 이제훈 주연의 ‘탐정 홍길동’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7만 391명을 모은 ‘곡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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