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국화꽃 향기' 예고편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12일 한 매체를 통해 故장진영 아버지가 기부한 사실이 잘못 보도되면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도 1억원과 5000만원 등 거액의 금액을 사회에 환원 차 기부하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하지만 이날 한 매체가 故장진영 아버지의 선행을 전액 기부라고 잘못 보도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다양한 반응들이 올라왔다.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십원도 기부 안하면서 왜 전재산 기부하라고 난리냐 (oh****)" "가슴 아프도록 훈훈한 기사였는데. 전재산 기증이 아니더라도 괜찮다. 장진영씨 아버지 괜찮아요 (lo****)"라며 맨 처음 잘못 오보를 낸 매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외에도 故장진영을 그리워하는 이들은 "아까운 배우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지는데 (cs****)" "너무나 아까운 배우였다 (le****)"라고 의견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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