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탐정 홍길동'이 이제훈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 사진='탐정 홍길동' 공식 포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탐정 홍길동'이 이제훈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신망에 따르면 14일 기준으로 '탐정 홍길동'은 4만 742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12만 2246명을 기록했다.

'탐정 홍길동'은 '늑대소년'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사건 해결률 99%를 자랑하는 사립탐정 홍길동이 복수를 하려던 계획을 꾸려가던 중 원수의 손녀들과 동행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탐정 홍길동'은 특히 배우 이제훈, 고아라, 김성균, 박근형, 노정의, 김하나 등이 출연해 막강한 라인업과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이날 '곡성'은 75만 98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23만 6038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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