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 맘 육아 대디'/MBC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가 통쾌한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극본 이숙진, 연출 최이섭 박원국) 7회에서는 ‘줌마렐라’ 윤정현(신은정 분)이 이미소(홍은희 분)를 찾아와 함께 할 것을 부탁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전 방송에서 미소는 주예은(오정연 분)이 자신의 기획서를 본인의 것인양 제출한 사실을 알게 돼 출산휴가도 반납하고 회사로 출근했다. 예은과 미소는 서로 ‘줌마렐라’ 윤정현을 섭외하기 위해 노력했고 예은은 줌마렐라의 오피스텔까지 찾아가기까지 했다.

그러나 정현은 연락이 닿지 않았고 예은은 “자기가 무슨 탑 스타라도 되는 줄 아나봐...다른 블로거 찾아보지 뭐!”라며 불평을 털어놨다.

그때 리츠전자 사무실로 찾아온 윤정현. 그는 예은 대신 미소를 자신의 담당으로 하면 리츠 전자의 콜라보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혀 미소의 입지를 굳혀줬다.

고생과 낙이 함께 하는 직장생활을 그려낸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이날 TNMS 기준으로 시청률 9.4%를 달성해 자체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이는 시청자들의 공감이 더욱 부각됐음을 추측할 수 있어 앞으로의 시청률 상승도 점쳐볼 만한 결과이다.

한편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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