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스트리트/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밴드 지스트리트(G.street)가 20일 스페셜 게스트로 공연을 선보인다.

멤버 선정, A.K, 정선, 영호로 구성된 지스트리트는 오는 2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국제예술원에서 열리는 교수진 음악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블루스 기타리스트 20년 경력으로 실력파임을 인정받은 리더 이선정를 비롯해 유명 페스티벌과 콘서트에서 세션으로 참여했던 베이스 정선과 드럼 영호, 또 유노윤호, 먼데이키즈, 소냐 등과 작업했던 프로듀서 A.K의 디제잉이 어우러져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그동안의 곡들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이선정의 담백하면서도 폭발적인 보컬이 지스트리스트의 음악과 만나 더욱 풍성한 음악세계를 표현할 것으로 주목되고 있다.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지스트리트가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는 밴드로 등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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