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가드·보드숏·비키니 등 최대 80% 특가
[미디어펜=신진주 기자]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이번 주말 백화점·아울렛에서는 특별 기획전이 펼쳐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마리오아울렛은 내달 2일까지 래시가드, 보드숏, 비키니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특가에 선보인다.

   
▲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이번 주말 백화점·아울렛에서는 특별 기획전이 펼쳐진다. /마리오아울렛 뉴발란스 매장모습.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우선 2관 아웃도어 전용관에서는 디스커버리, 블랙야크, 네파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래시가드와 보드숏을 만나볼 수 있다. 

디스커버리의 액티브한 스타일의 래시가드와 보드숏은 각각 4만원대와 7만원대부터 판매하고, 블랙야크의 래시가드와 보드숏은 각각 7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네파와 컬럼비아의 래시가드는 각각 6만원대와 3만원대부터 제공하고, 트레블웨어 전문 브랜드 슈나이더에서는 최대 60% 할인해 래시가드와 보드숏을 각각 2만원대와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3관 스포츠 매장에서도 래시가드를 비롯해 비키니, 남성 트렁크 수영복 등 다양한 비치웨어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인기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의 래시가드는 7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아레나스포츠의 비키니는 최대 70% 할인해 3만원대부터 제공한다. 레노마스윔의 남성 트렁크 수영복은 3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고, 비키니는 최대 80% 할인해 2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관 4층 특설행사장에서는 퀵실버, 스위브, 어드바이저리의 비치웨어를 특가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모든 점포에서 다음 달 9일까지 '서머(Summer) 여성 오피스룩 페스티벌'을 연다. 아이잗바바, 모조에스핀, 데코, 로렌바이랄프로렌이 참여해 린넨 재킷, 블라우스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구리점은 다음 달 1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밀레, 네파 제품을 30∼70%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 바캉스 특집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티셔츠를 2만8000원, 블랙야크 바람막이 재킷을 9만9000원, 밀레 래쉬가드를 5만3400원에 판매한다.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은 다음 달 1일까지 2층 광장에서 '사랑나눔 자선 大바자회'를 열고 아디다스, 탠디, 갭(GAP) 등 25개 브랜드 제품을 50∼60%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티셔츠를 2만9000원, 탠디 여성화를 7만9000원에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갤러리아에서는 이번 주말까지만 썸머 오브 나우'라는 주제로 전지점에서 프로모션을 펼친다. 

주말동안 갤러리아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휴양지 등에서 여름 스타일링으로 사용할 수 있는 'SUMMER OF NOW' 패션백을 각 지점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그리고 온라인 이벤트로는 다음달 6일까지 갤러리아 디지털매거진 어플을 다운받는 고객들에게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각 지점에서 '카카오프렌즈 패턴밴드'를 준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올 여름 시즌에 주목해야할 패션 스타일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섹션으로 구성된 ‘'016 여름 스타일가이드북'을 자체 제작, 전 지점에서 배포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스타일가이드북 배포는 지난 봄에 이어 2회째 진행된다"라고 말하며 "갤러리아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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