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호.(사진=신세계음향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꽃미남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2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임백천의 7080'에 출연해 본인만의 감미로운 연주를 통해 미니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나타냈다.

이날 그는 가수 이치현,김목경과 함께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후 신지호는 김광진의 '편지'와 애니메이션 OST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에 수록된 '인생의 회전목마'를 연주하며 청취자들과 제작진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송을 끝마친 신지호는 "평소 존경했던 선배 가수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신지호는 지난 16일 정규앨범 '너의 색으로 물들다'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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