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H.I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라디오 DJ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꽃길’ ‘천태만상’ 등 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윤수현은 지난달 28일 ‘윤수현의 가요세상’의 진행자로 발탁돼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윤수현은 “라디오 DJ에 대한 꿈을 꿨었는데 기회가 주어져 영광이다”라며 “청취자들의 주말 오후 시간을 확실히 책임지겠다”라고 전하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그의 라디오 발탁 소식은 트로트 업계에서도 희소식이다. 트로트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윤수현의 가요세상’은 트로트를 홍보 할 수 있는 통로가 되는 것.

방송 이후 청취자들도 “차분하면서 발랄한 진행이 좋았다" "윤수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윤수현의 가요세상’은수도권 89,7Mhz, 부산 104.9Mhz, 대구 98.3Mhz, 광주 107.9Mhz, 전북 97.9Mhz를 통해 주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전국으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원음방송 홈페이지나 원음방송 에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실시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