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 맘 육아 대디'/MBC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워킹 맘 육아 대디'가 공감의 이야기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이어갔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지난 10일 방송에서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직장인들에게 가장 귀중한 '불금'에도 '워킹 맘 육아 대디'는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향하게 해 '공감 드라마'의 힘을 보여줬다.

'워킹 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해당 드라마는 매회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호평을 이끌어 냈던 바, 10일 방송된 25회에서는 정현(신은정 분)이 함께 일하는 미소(홍은희 분)의 남편이 자신의 첫 사랑 재민(박건형 분)이란 사실을 알게 되며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보였다.

또 예은(오정연 분)이 미소를 곤경에 빠뜨리기 위해 일부러 정현의 신상을 공개하는 등 직장생활 속 고충도 담겨져 시청자들의 몰입을 도왔다.

한편 '워킹 맘 육아 대디'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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