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아울렛 오픈 기념 특별 프로모션 속속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6월 한달 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신라면세점, 신세계사이먼여주 프리미엄아울렛 등 오픈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지난 1986년 서울점을 처음 개관하고 올해 서른 살 생일을 맞았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세일행사와 푸짐한 경품이 걸린 각종 이벤트가 준비돼 주목된다. 

   
▲ 6월 한달 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신라면세점, 신세계사이먼여주 프리미엄아울렛 등 오픈 몇주년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신라면세점 개관 30주년 기념 프로모션.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은 30주년을 기념해 유명 브랜드 상품들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30주년 기념 여름 시즌오프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 행사에는 '지방시', '토리버치', '페라가모', '발리' 등을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30주년 기념 고객 감사 경품이벤트도 있다. 서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면 응모 할 수 있으며 1등에게는 신라면세점 '블랙프레스티지' 멤버십 등급과 신라면세점에서 쓸 수 있는 300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1명).

이 외에 △야외수영장 어번아일랜드 입장권이 포함된 서울신라호텔 1일 숙박권(10명) △제주신라호텔 1일 숙박권(10명), △신라스테이 1일 숙박권(10명) △신라면세점 적립식 선불카드(3000명) 등을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 9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9일까지 ‘오픈 9주년 특별 프로모션(Golden 9th Anniversary)’을 실시한다. 

200여 개 브랜드의 최고 70% 할인 혜택과 함께 버스킹 공연, 경품 응모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 행사를 한다.

먼저 뉴발란스, 해지스 등 인기 브랜드 패밀리 세일과 더불어 토즈, 보그너, 제롬 드레이퓌스, 워치 스테이션 등 200여 개 브랜드가 최고 70% 할인을 진행한다. 

뉴발란스는 전상품을 50~80% 할인하고, 성인슈즈를 1만9000원/3만9000원, 아동 샌들을 1만 9000원/2만4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해지스는 16년도 S/S 상품을 20% 추가할인하며, 나이키 골프는 의류와 골프화를 각 1만 9천~4만 9천/3만 9천~6만 9천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토즈는 의류와 남성 가방 제품을 10% 추가 할인한다. 

행사 기간 중 구매 영수증을 응모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나이키골프 캐디백, 선글라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티켓 등을 증정하며, 11~12일에는 삼성카드로 6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토요일(11일, 18일)에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져 신나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18일 오픈한 신세계면세점명동점에서는 오픈 축하 기념,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명동점 방문 고객 중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은 응모권만 작성하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등수에 따라 3000만원 신세계상품권(1명), 1000만원 신세계상품권(2명), 2인 해외 왕복 항공권(6명),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1박 숙박권(10명), 서울 조선호텔 식음권(20명), 스타벅스 음료쿠폰(479명)을 제공하는 행사를 7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200불 구매 시 2만원으로 시작해 2000불 구매 시 14만원 선불 카드를 제공하며 공항점 혜택, 카드사 혜택 등까지 최고 26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쿵푸팬더 에코백, 비디비치 화이트닝 쿠션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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