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TV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여친 얼굴에 빙초산 뿌린 사건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이에 대한 다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자친구의 얼굴에 빙초산을 뿌린 혐의로 박모(37) 씨를 붙잡아 조사했으며, 박 씨는 경찰에 “최근 수차례 만나자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여자친구의 헤어지자는 말에 앙심을 품고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좋았으니 사겼을텐데 잔인한 결말이군...단순히 헤어진 이유보다 헤어지고 나니 억울할 일을 남자가 겪은 건 아닐지? 뭐 사달라 뭐 해달라 실컷 이용하고 안면몰수 하는 경우라면...그래도 이건 아니지-swee****" "나는 바람 나서 헤어지는 전여친한테 그 남자한테도 사랑 받으라구옷 한벌 해줬는데 정말 사랑한다면 그 여자가 행복하길 바래야 되는거 아니냐-voll****"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의 의견은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의 평가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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