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2 '여자의 비밀'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이 시청률 상승곡선을 탔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2%보다 0.3%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여자의 비밀'은 '믿고 보는' 배우 소이현과 오민석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빠른 전개가 더해져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8뉴스'는 6.8%, MBC '뉴스데스크'는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