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영화 '트릭' 특별영상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트릭’이 방송계의 비정한 모습을 담은 집중취재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트릭(감독 이창열)’ 측은 페이크 뉴스 형식으로 14일 인기 PD의 악행들을 영상속에 담았다. 특히 ‘국민 다큐’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 아래 감춰진 뒷 이야기들은 보는 이들도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눈물 강요, 금품 로비, 살인 교사 등 방송 PD는 방송을 위해 어떠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면모를 나타낸다. 또한 방송국 측에서도 “법적으로 문제 될게 없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주고 있다.

‘트릭’은 대중들이 알지 못했던 비정한 이면을 비춰주며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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