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박.(사진=뮤직팜)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존박이 '해피투게더3'에서 유쾌한 입담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글로벌 예능꾼 특집'에 헨리,트와이스 사나,CLC 손,우주소녀 성소와 함께 출연한다.

존박은 유재석으로부터 "방송을 같이 한 적이 있는데 영어가 어설프다"라며 의심 섞인(?) 눈빛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서 "헨리 때문에 1년에 2번 정도 영어를 하는 것 같다"며 특유의 무표정으로 너스레를 떨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은 범접할 수 없는 그만의 예능감이 발휘된 순간이었다.

한편,존박은 14일 밤 12시 싱글 '네 생각'을 발표하고 2년만의 활동에 나선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컴백한 그의 모습에 한층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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