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뉴스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사고현장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이 대중들의 공분을 모았다.

지난 17일 오후 5시 55분경 영동고속도로 평창군 봉평터널 입구(인천방향)에서 관광버스 1대가 승용차 1대를 들이박은 후 그 충격으로 차량 5대가 추돌하는 연쇄6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이번 추돌사고에서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버스가 전혀 정차하지 않는 모습이 담겨 "이건 백프로 졸음운전"(spac****)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가장 먼저 충돌했던 승용차의 탑승자 4명이 사망하고 총 10명이 넘는 부상자를 낸 이번 영동고속도로 사고에서 해당 버스 운전자가 법원의 어떤 선고를 받게 될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건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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