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넥센 공식 홈페이지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피어밴드를 대신할 새로운 투수를 공개했다. 2012시즌부터 2015시즌까지 해당 구단에서 활동하고 일본리그로 이적했던 밴 헤켄이 주인공이었다.

22일 넥센은 KBO에 피어밴드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한 후 “밴 헤켄과 연봉, 계약금 없이 옵션 10만불에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야구 팬들은 "너무 잘하면 일본에 쪽팔리니깐 더도말고 후반기에 딱 5승만 해다오..5승만..."(슈핀****) "타팀팬이지만 역시 될 팀은 뭘해도 된다..... 하 진짜 일이 술술 풀린다 넥센은..."(이젠******) "다시 한번 넥센의 에이스가 되어주길!!"(MR*******) "구속이 떨어진게 어떻게 작용할지 ...."(화이****) "밴헤켄이 일본에선 털려도 범죄는 검거할줄 알기때문에 걱정안한다"(자리*****) "해켄이형님 이름값 해주실거라 믿습니다"(전국*******)라고 말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밴 헤켄은 왼손 투수로 넥센에서 활동하는 4년 간 두자리수의 승수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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