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부산 가스냄새는 부취제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원래 악취원인찾기가 여간힘든게 아니에요 보통 공장에서 나는데 그것도아니라면... 달리 알 방법이 없죠... 당국도 부취제인거 같다지 뭔지 모르는거 같구요. 확실히 가스냄새 났습니다. 지진의 전조현상? 일리 있구요. 시민들이 이제 할일은 예비를 해두는 겁니다. 지진에 대비합시다(hmk3****)" "부취제때문이라 칩시다. 근데 그 부취재가 왜 뭣때문에 사용이 된건지는 왜안나오나요? 결과가 나왔다면 그의따른 원인을 얘기해주쇼(love****)" 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누리꾼들은  "결국 아직도 추정... 만약 부취제가 맞다해도 어디에서 어떻게 센건지 확실히 원인을 밝혀야 마음을 놓죠" "정말 의심스럽다. 어물쩍 덮으려하는것도 의심스럽고. 제대로 조사해라(reun****)"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2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서 '부산·울산지역 가스·악취 민·민관 합동조사단'은 두 지역에서 발생한 악취신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결과, 부산은 부취제로 울산은 공단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