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시사회로 '눈물바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오는 8월 3일 개봉을 앞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가 국내 최초 모녀시사회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덕혜옹주’는 지난 27일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특별한 최초 모녀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극중 어린 시절의 덕혜옹주 역을 맡은 김소현과 그녀의 어머니 양귀인 역을 맡은 박주미 의 이별 장면으로 상영관 내에는 묵직한 몰입감이 전해졌다.

시사회 종료 후 "개봉하면 아이들과 함께 다시 보러 와야겠어요"(dark****), "감동과 재미가 다 있는 웰메이드 수작 덕혜옹주"(kjo5****), "입국 하는 뒷모습에 가슴이 아프고 소름이 끼치더라.."(numj****), "슬픈 역사를 잘 만들었어요. 감정 폭발"(peyj****) 등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덕혜옹주’는 손예진, 박해일이 출연하며 베스트셀러인 원작 소설을 영화만의 이야기로 훌륭하게 옮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8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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