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2000kg 후원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쿠쿠전자 신입사원들이 자원봉사활동과 사랑의 쌀 배달을 했다.

쿠쿠전자는 신입사원들이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노인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총 2000kg의 쌀 200포(10kg)를 후원하는 전달식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 쿠쿠전자자 신입사원들이 경상남도 양산에 위치한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노인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총 2000kg의 쌀 200포(10kg)를 후원하는 전달식에 참여했다./쿠쿠전자


쿠쿠는 매년 신입사원 현장 직무교육(OJT)의 필수 과정으로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적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입사원 자원봉사활동 및 무료 급식소 쌀 후원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배우고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라는 차원에서 전개됐다.

이날 쿠쿠전자의 신입사원 13명은 사랑의 쌀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하고 무료 급식소의 식 자재 손질부터 식권 배분, 배식활동, 설거지,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상담활동까지 책임지며 식사를 챙겼다.

친목과 담소의 공간이 되는 복지관을 청소하는 등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과 환경미화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신입사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는 이웃 사랑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했다"며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나눔 활동의 계기 마련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