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트 모두 네덜란드에 완승...'무난히' 4강 진출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남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8강서 네덜란드를 꺾고 무난히 4강에 진출했다.

   
▲ 남자 양궁 대표팀이 단체전 8강서 네덜란드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사진=뉴스1

김우진과 구본찬, 이승윤이 호흡을 맞춘 남자 양궁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6-0(55-52 59-54 57-54)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준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메달 획득 가능성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한국팀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세트 55-52, 2세트 59-54로 따냈다. 이어 3세트에서도 57-54로 승리하며 준결승전 티켓을 확보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