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펜싱 김지연,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사냥 나서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8일(한국시간) 새벽에 열리는 리우올림픽 경기 태극전사들의 금빛 메달사냥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 8일(한국시간) 새벽에 열리는 리우올림픽 경기 태극전사들의 금빛 메달사냥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사진=뉴스1
우선, 여자 펜싱 김지연(28·익산시청)은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 유도 73kg급 안창림은 이날 오후 10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금메달을 위한 여정에 나선다. 결승전은 9일 오전 5시 40분에 열린다.     

여자 57㎏급 김잔디도 금메달을 노린다. 김지연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을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김지연은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에서는 박태환이 200m 결승에 나설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환이 예선을 통과하면 9일 오전 10시 21분 메달에 도전한다.    

단체전을 마친 양궁은 개인전을 시작한다. 남자 김우진·구본찬·이승윤과 여자 장혜진·기보배·최미선은 이날 오후 9시부터 개인전 64강에 돌입한다.    

여자 핸드볼은 스웨덴과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여자 배구는 숙적 일본을 꺾은 기세를 몰아 러시아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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