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마이클 펠프스를 꺾고 싱가포르에 건국 이후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조셉 스쿨링이 거액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스쿨링은 13일(한국시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접영 100m 결승에서 50초 39의 올림픽 기록으로 펠프스(51초 14)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싱가포르 올림픽위원회에 따르면 스쿨링은 이번 금메달로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100만 싱가포르달러(약 8억2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쿨링은 자신이 영웅으로 여겼던 펠프스와의 경쟁에서 올림픽 기록까지 세워 싱가포르의 영웅으로 떠오른 만큼, 광고와 후원 등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돈방석에 앉는 건 시간문제" "진짜 영웅이구나" "우리나라 포상금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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