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한수.(사진=SBS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레슬링 국가대표팀 류한수가 기대했던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는 16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에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레즈바이잔의 츄나에브 라술에게 패했다.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아시아선수권에서 모두 우승 경험이 있는 류한수 였기에 이번 올림픽에 거는 기대는 남달랐다.

비록 그가 바랬던 성적표는 나오지 않았을지 몰라도,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노력은 절대 폄하될 수 없다.

경기를 본 네티즌들 역시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기자들 또 노메달의 수모,위기 이런거 올리지 마세요"(airm****)" ,"전혀 미안할거 없다.평상시에 관심도 없다가 올림픽만 되면 잠깐 관심보이다 시들고... (seo5****)","레슬링은 점수 매기기가 너무 애매하다...수고하셨어요(이**)","비인기 종목인데
4등이면 대단한거 아니냐(하이포스)"등의 반응을 통해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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