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라운드 경기 결과/2016 리우 올림픽 공식홈페이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프로골퍼 박인비와 김세영이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박인비와 김세영은 18일(한국시간) 올림픽 골프소크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박인비는 그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며 메달을 향한 희망의 불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경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뒤로갈수록 잘하는 우리선수들 2, 3라운드만 잘버티면 충분히 메달가능합니다(뮤*)" "버디 기회 두 세번 놓친게 진짜 아깝긴한데 오늘 더 잘해주리라 믿는다!(choc*)" "처음부터 믿었어요 김세영 박인비. 꼭 선전하길(gata**)" "갓인비, 갓세영때문에 여자골프 완전 히트다 히트(니******)" "둘이 공동 1위해서 금메달 두 개 딸 수는 없겠지 (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전인지는 1언더파 공동 19위에 자리했으며 양희영은 2오버파로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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