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예언자들' 캡쳐
정인영과 신아영이 스포츠 아나운서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25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예언자들에서 오는 91일 열리는 중국과의 월드컵 최종예선에 대한 결과를 예측했다.

이날 정인영은 경기를 면밀히 분석하며 중국의 대규모 응원과 시진핑 주석의 대대적인 투자, ‘공한증극복을 이유로 중국의 1:0 승리를 예상했다.

이어 신아영은 축구팬의 입장으로 중국의 강한 압박 속 미드필더들의 뒷 공간을 파고드는 플레이가 주요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기성용과 이재성의 골을 앞세워 대한민국의 2:1 승리를 점쳤다.

이들은 스포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철한 분석으로 스포츠 여신다운 면모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인영은 MBC ‘복면가왕’, KBSw ‘마카롱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