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오늘(29일) 오후 5시 기준 천안의 기온은 22도이다. 현재 내리는 비로 인해 기온은 더 떨어져 내일 오전에는 17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천안에 사는 네티즌들은 “천안 지금 태풍 같아. 무슨 바람이 나무 쓰러트릴 것 같구”(9798****), “나 천안 사는데 날씨 미쳤냐고 천둥번개 무슨 지구 종말인줄”(ster****)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기상청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남부와 충청내륙에 천둥, 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은 내일쯤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는 모레부터 다시 비가 내려 본격적인 가을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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