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아기용 물티슈 일부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부른 화학물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물티슈 가습기 살균제 검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seh8**** 우리애기 계속썼는데 생각할수록 짜증나네요 폐렴달고살았는데 이거영향도 있겠군요" "dido**** 그동안 간식 먹다가 묻은 아이 손이나 입 많이 닦아줬는데 믿을게 없어요.아이 물티슈 비싸게 샀는데 그냥 창문틈 먼지나 닦아야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네티즌들은 "ksdm**** 엄벌을 해야하는데이거 승인한 사람이나 정기 검사 제대로 안한사람이나 매달하던지 해야지 검사를그리고 불법이 있으면 벌금으론 안되지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ksh8**** 이거 보상 받아야되는거 아니야?"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8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영·유아용 물티슈 17종을 비롯해 일반 물티슈 10종 등 총 27종을 검사한 결과, 유아용 물티슈 1종에서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검출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