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프로골퍼 전인지가 에비앙 우승을 차지하며 그가 우승한 에비앙 챔피언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인지가 우승한 에비앙 챔피언십은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G.C.에서 열렸으며 총 상금만 325만 달러에 달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1994년 에비앙 마스터즈로 처음 시작돼 많은 여자 골프 선수들이 활약하며 2013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

또 에비앙 챔피언십은 여자 프로 메이저 대회의 시즌 말에 대회 스케쥴을 잡으며 미국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쉽, LPGA 챔피언쉽, US 여자 오픈, 영국 브리티시 오픈의 최종 실적을 겨루는 대결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