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아수라'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개봉 당일,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아수라’는 오전(9시 기준) 69.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24만 9108명이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특히 '믿고보는'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 개봉전 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아수라'는 한국영화 중 역대 '천만 영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가 보유한 개봉 하루 전 예매율을 모두 뛰어넘는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독주해 오고 있는 '밀정'에 이어 '아수라'가 올 가을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