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인.출산 최소.(사진=연합뉴스TV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혼인.출산 건수가 16만 5천건으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동향을 보면 해당 기간 혼인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감소했
다. 출생아 수 역시 24만 9200명으로 작년 대비 5.9% 감소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나 살기도 힘든 나라야...(trud****)","아이 키울
환경을 만들어줘라...(blac****)","돈이 없으면 결혼할 수가 없고,돈이 있으면 결혼할 필요가 없고
(mvam****)","연봉 1억 이하는 아이 낳지 말자...(sala****)"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통계청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혼인과 출산은 줄어드는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이상의 사망
자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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