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볼티모어 공식 SNS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볼티모어의 김현수가 대타로 등장해 역전투런을 날렸다.

김현수는 29(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9회에 출전해 9구 까지 가는 긴승부 끝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을 쳤다.

볼티모어는 김현수의 홈런을 앞세워 3:2로 승리해 와일드 카드 2위자리를 지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피츠버그로 가라 쇼감독하고 좀 안 맞는 것 같다(j519****)” “내년에는 다른 팀 가자(**)” “대박 영화 찍었다 감독은 왜 벤치에서 썩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와일드 카드 결정전 살얼음판 경기에서 엄청난일(sor*****)”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수는 팀내 300타석 이상 소화한 선수 중 타율과 출루율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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