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여자의 비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여자의 비밀’이 일일극 강자로서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 68회는 전국기준 2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방송된 67회와 비교할 때 무려 2.8%포인트나 증가한 수치로 ‘여자의 비밀’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한다.

강지유(소이현 분)와 유강우(오민석 분)가 채서린(김윤서 분)의 악행을 하나둘 씩 밝혀내는 상황 속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 전개로 인해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1 ‘우리말겨루기’는 8.8%, MBC ‘뉴스데스크’는 5.6%, SBS ‘8뉴스’는 5.9%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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